김명자 유공자 모교 방문,
‘팬데믹은 세상을 어떻게 바꿨는가?’ 주제로 강연
김명자 과학기술유공자(전)환경부 장관)가 지난 5월 23일, 모교인 경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팬데믹은 세상을 어떻게 바꿨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명자 유공자는 팬데믹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하며, “팬데믹은 디지털 전환을 가져오는 것은 물론이고 산업 구조 글로벌 밸류 체인(Global Value Chain: GVC)이라는 가치사슬을 무너뜨려 새로운 개편을 일으키고 있다”며, “우리에게 위기와 기회를 함께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강연 전에는 김명자 유공자 공적에 대한 문애리 한림원 대외협력부원장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김명자 유공자는 강연 후 후배들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현판으로 제작하여 학교 측에 기증하기도 했다.
김명자 유공자는 21세기 비전의 사전예방 환경정책기조를 확립하고 과학기술계의 미래지향적 역할 강화와 과학기술정책 대안 추진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과학과 사회의 융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및 환경정책을 이끈 공로로 지난 2020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바 있다.
[김명자 과학기술유공자 모교강연 바로가기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