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혁명의 근간인 반도체 화학공정기술을 연구함으로써 반도체 기술분야의 독보적성장에 기여.
▪ 나노 혁명의 바탕인 비전통적 나노리소그라피 공정기술에 대한 선구자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나노 임프린트기술,모세관력 리소그라피 기술, 리지플렉스 리소그라피 기술을 개발하여 이 분야에서 세계기술을 주도하는 연구자로 인정 받음.

<수상경력>
▪ 서울대 훌륭한 공대교수상, 학술상< 2000. 서울대학교>
이홍희 교수는 과학을 통해 시대를 이끌어 나가고, 기술을 통해 인류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엔지니어의 가치를 몸소 구현하였다.
1971년도에 퍼듀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에는 당시 화학공학의 최첨병 기술인 반응기 설계 및 촉매공학을 바탕으로 화공기반의 중화학 플랜트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일조하였다. 이후 미국 플로리다대 화학공학과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1980년대 중반 이후에는 화학공학적 시스템 해석기술을 반도체 소자의 제작공정에 도입하여, 반도체 공정기술과 관련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저서를 저술(Fundamentals of Microelectronics Processing, McGraw-Hill, 1990)하였다.
1992년도에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정교수로 부임하여 서울대학교 초미세소자 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하며 반도체 공정기술을 연구하고 후학을 지도함으로써, 90년대 이후 반도체 기술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독보적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홍희 교수는 반도체 공정에 있어 가장 높은 기술비용을 요구하는 패턴형성기술을 기존의 노광공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이용하여 대체하는 데에 기치를 두고, 국내에서 1세대의 선구자적인 나노공정 기술연구를 진행하였다.
이후 모세관력 리소그라피 기술 및 유기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자 공정에 있어서의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발표하면서 학계의 흐름을 주도하였으며, 나노공정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술이 세계적인 흐름을 선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를 집대성하여 2009년에는 나노소자 분야의 세계최고 전문가인 일리노이대의 ROGERS 석좌교수와 함께 나노패터닝과 관련된 저서(Unconventional Nanopatterning Techiques and Applications, Wiley, 2009)를 저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