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37년간 교육과 연구에 전념을 다해 우리나라 기초과학 교육에 헌신하여 석사 67명, 박사 22명의 인력을 배출함.
세부전공으로 분석화학(분리분석)을 연구하여 국제적인 학술지(SCI급)에 다수 게재함.
연구여건이 매우 열악한 1960년대에 순수한 국내 연구를 미국 화학회지에 투고하여 게재함으로 국내에서도 연구능력을 과시하며, 연구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계속 국제수준 학술지 에 게재할 수 있었음.
연세대학교에서 총무처장, 이과대학장, 원주캠퍼스 부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학교행정에도 기여하였음.
한림원에서는 출판홍보 담당 부원장, 과학기술용어위원, 포상위원 등으로 기여함.
대한화학회 간사장, 회장,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조직위원장 역임 등으로 학회발전과 국제행사에서 국위선양에 기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