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간 미국, 캐나다, 스웨덴 지에서 신경과학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쌓아 현재 신경세포 배양 등에 있어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뇌세포 이식은 뇌의 특수부위에서 신경세포가 사멸하는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 등의 신경변성질환에서 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단히 중요한 방법인데,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사람의 신경줄기 세포로, 김 박사는 사람태아 뇌
조직에서 사람 신경줄기세포를 암유전자 이입을 통해 불멸화하는데 성공했으며, 신경세포 배양과 관련된 주요한 논문을 발표하여 이 방면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아주대 의대 석좌교수로 뇌질환연구센터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그 동안 이 연구센터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우리나라 신경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장차 우리나라에 치매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국립뇌병원 및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멤버로 활동하는 등 동 분야 과학기술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